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판 새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Project Moon 작품들의 등장 환상체.
2. 상세[편집]
머리에 붕대를 감고, 구부러진 목에 천칭이 걸려 있으며 긴 다리를 가진, 새의 형태를 한 환상체이다. 눈이 하나고 부리가 없는 듯하다.
모티브는 유스티티아이다.
2.1. 검은 숲의 심판자[편집]
징벌 새, 큰 새와 함께 '검은 숲'에 살던 새들 중 하나이다.
심판 새, 큰 새, 징벌 새는 "괴수가 나타날 것이라는 외지인의 저주"를 걱정하며, 괴수로부터 숲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그중 심판 새는 죄의 무게를 잴 수 있는 저울을 만들고 죄를 지은 이들을 심판하며, 평화를 지키고자 했다.[2]
그러던 중에, 누군가가 "만약에, 언젠가 저울이 어느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으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물음을 들은 심판 새는 언제든지 확실한 심판을 할 수 있도록 저울이 반드시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만들었다. 그러나 기울어진 저울은 공정한 심판을 할 수 없었고, 숲의 생물들은 심판 새의 불공정한 심판에 고통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마리의 새들은 자신들의 능력에 한계를 느끼고 하나로 합쳐져 숲을 괴수로부터 지키고자 했지만, 그 모습은 자신들이 그렇게나 경계하던 '괴수'의 모습일 뿐이었다. 이들은 결국 검은 숲의 괴수인 "종말 새"가 되었고, 그렇게 숲은 지금의 "검은 숲"이 되었다. 숲의 종말을 막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숲의 종말을 일으킨 셈이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종말 새는 다시 세 마리 새들로 되돌아갔고, 어떠한 이유인지 스스로 종말새 시절의 모습을 기억한 심판 새는 자책감이 들었는지 숲을 떠났다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Lobotomy Corporation[편집]
인게임 정보와 관리법에 대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환상체/WAW 등급 문서
의 심판 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구버전 인게임 정보와 관리법에 대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환상체/구버전 문서
의 심판 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AW급 통상 환상체로 등장한다.
호드 스토리에서 잠깐 언급되는데, 한 직원이 호드의 환상체 대응 훈련에 대해서 "어차피 그 긴 새를 관리할 때, 살 놈은 살고, 죽을 놈은 죽을텐데, 이런게 의미가 있냐며" 의문을 표하고, "차라리 죽을 각오를 하면서 관리하는 게 편하다고" 말한다.[3]
42일차 스토리에서 앤젤라가 환상체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검은 숲"을 언급할 때, 심판 새의 모습이 나온다.
3.2. Library of Ruina[편집]
인게임 정보와 공략법에 대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도서관/철학의 층 문서
의 심판 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철학의 층의 세번째 환상체로 등장한다.환상체 조우 시
"약해진 존재라고는 하지만... 방심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서 1
"언제나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제대로 심판하는 건가 싶었지만..." - 사서 2
"저 저울 기울어지는 소리가 소름돋았지." - 사서 3
"흥미롭구나. 책 속에 잠들어있는 것을 이렇게 마주하니..." - 비나
적 처치 시
"공정하다는 건 어떤 걸까." - 사서 1
"언제나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제대로 심판하는 건가 싶었지만..." - 사서 2
"정의… 정의란 뭘까." - 사서 3
"수고 많았단다. 돌아가서 쉬는 게 좋겠구나." - 비나
4. 기타[편집]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구버전 당시에는 HE 등급이었으나, WAW 등급으로 승격되었다.
- 심판새의 E.G.O 무기 모티브는 모양새를 보아 정의를 상징하는 엑시큐셔너 소드인 듯 보인다.
- 로보토미 구버전 관찰 기록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세마리 새 중 유일하게 검은 숲의 괴수에 대해 눈치 챈 것 같다.[4] E.G.O 설명에 따르면 부끄러운 과거라고 하는데 붕대의 설명처럼 알면서 외면하는건지 어렴풋이 아는 건지는 알 수 없다. Q&A에서 로보토미 사 내부에 있는 새 시리즈들은 개념으로부터 추출된 존재라고 하는데, 원본 심판새는 진실을 깨닫고 스스로 검은 숲을 떠났으므로 그 개념까지 따라 구현된 듯.
- 종말새의 E.G.O인 황혼의 무기와 방어구의 모습이 각각 유스티티아에서 붕대를 벗긴 모습과 방어구에 각종 장식이 추가된 모습이다.
[1] 관찰 레벨에 따라서 '긴 새'에서 '심판 새'로 이름이 바뀐다.[2] 또한, 숲을 지키기 위해 큰 새에게 눈을 바쳤다고 한다.[3] 심판 새의 작업 도중의 피해인 PALE 피해는 구버전에서는 "(피해량)%의 확률로 즉사"였다. 구버전에서는 나름 합리적인 발언이었으나, PALE 피해가 현재의 "전체 체력의 (피해량)%만큼 체력 피해"를 주는 것으로 바뀌면서 그냥 불평하는 발언이 되었다. 근데 어차피 교육팀 열고 있을때면 PALE데미지에 죄다 갈린다. 어차피 상층 열고 있으면 WAW등급이 시설 내 에이스가 아니면 관리를 못할 수준이기도 하고[4] 엄밀히 말하자면 눈치 채 가는 중이라고 나온다. 다른 새들의 최종 관찰은 그런 낌새조차 없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0:03:44에 나무위키 심판 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